안녕하세요. 오늘은 뉴발란스에서 나온 초등학생 책가방 중 NK8ADS101G 모델의 구매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벌써 근 딸아이가 8살이 됐습니다. 하하 언제 이렇게 큰 건지 믿기지가 않네요. 이제 다 키웠네 싶다가도 아직도 떼쓰는 걸 보면 아직 어린아이구나 하는 생각이 교차로 듭니다. 각설하고, 저희는 하남스타필드의 3층 뉴발란스 키즈 매장에서 구매했는데요. 입학시기가 다가와서 그런지 가방에 대해 따로 전시해 놓는 등 한눈에 보기 좋게 해 놓았더라고요. 물론 결정은 딸아이가 한참을 둘러보다가 했습니다!
하남 스타필드 책가방 전시 모습
처음엔 바로 위 사진의 MLB 핑크 책가방이 가지고 싶다며 사달라고 하더라고요. 그런데 뉴발란스 가방에 유니콘이 달려있는 걸 보자마자 이거다를 외치면서 결정하였습니다. 사실 저는 부모입장에서 다른 제품이 눈에 띄어 은근히 그것을 추천하고 있었는데요. 아이들의 생각은 확고했습니다. 이거 사고 싶다고 확실하게 말하더라고요. 그래서 기분 좋게 구입했습니다.
초등학교 입학의 첫 발걸음을 기쁨과 함께 하기 위함입니다.
그럼 아래에서는 제가 구매한 뉴발란스 초등학생 책가방 NK8ADS101G의 상세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. 이 가방을 생각하고 계신 부모님들께서 이 사진을 보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이 가방은 가방과 신발가방 두 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.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. 사진이 매우 많습니다.^^
책가방 외관 상세사진
책가방 외관부 상세사진입니다. 고리에 걸려있는 피카츄, 도넛 키링을 벌써 달았네요. 저 키링은 제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책가방 양 옆에 물통이나 우산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. 그중 왼쪽의 공간에는 보온이 될 수 있도록 은박?으로 조치가 되어있습니다.
지퍼에도 뉴발란스 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열어보니 부드럽게 잘 열립니다.
등에 닿는 부분과 가방끈 부분은 앰보싱 처리로 쿠션이 있어서 어깨와 등에 부담을 줄여줍니다. 요즘은 다 이렇게 나오더라고요. 그리고 가방끈이 어깨에서 흘러내리지 않도록 자석으로 결속되는 클립도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.
참고로 전면 하단에 투명 비닐사이에 반짝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흔들리는데요. 이 부분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. 아래 영상 참고해 주세요. 좀 과격하게 흔들긴 했습니다.
가방, 필통 내부 모습
가방을 열어보겠습니다. 앞쪽으로는 네임태그와 메쉬 포켓이 있고 뒤쪽으로는 책이나 공책이 흔들리지 않도록 별도 수납공간이 있습니다.
전면부 지퍼도 열어보았습니다. 여기는 그냥 이것저것 막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다음은 필통을 열어보았습니다. 초등학생 제품답게 다양하지만 간단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. 메쉬포켓이 하나인점이 조금 아쉽지만 연필, 지우개, 볼펜, 색연필 등은 충분히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요.
신발가방 신발주머니 상세 사진
초등학교 가방에는 꼭 신발가방이 포함되더라고요. 아직도 실내화를 신는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면서 전에는 신발가방이라고 하지 않고 신발주머니라고 했던 것 같은데 명칭도 바뀐 것 같습니다.
신발가방 안에는 더러운 신발로 인한 가방의 오염을 막아주기 위해 별도의 주머니가 있습니다. 신발가방과 내부 주머니는 찍찍이로 결합되어 있습니다.
신발가방을 어깨에 멜 수 있도록 별도의 끈이 있고 지퍼도 부드럽게 열리네요. 잃어버리지 않게 네임테드도 있습니다.
여기까지 보셨으면 정말 뉴발란스 초등학생 책가방 NK8ADS101G 모든 모습을 다 보신 겁니다. 사진이 많았는데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.^^
뉴발란스 키즈 홈페이지 링크로 걸어 놓겠습니다. 더 다양한 가방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가보시는것 추천드려요^^
구매후기 :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모두 넣은 가방
제 생각에는 제품이 엄청 튼튼하다거나 대학생 가방처럼 수납공간이 많이 분리되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. 안에 공간 분리 해 놓은 것도 쿠션보다는 그냥 천으로 구분해 놓다 보니 잘 만들었나는 생각이 크진 않았습니다. 유니콘 키링이 크게 들어가 있는 것도 제 입장에서는 아이들 마케팅의 일환이겠거니 하고 생각한 것도 사실입니다.
하지만 아이가 이 제품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. 특히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깔, 인형, 디자인에서는 흠잡을 데 없을 만큼 완벽합니다. 누가 디자인했는지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의 마음을 꽤 뚫어본 것 같습니다.
대학생들의 노트북 가방에 기능적인 부분은 미치지 못하지만 가방의 사용자가 초등학생이고 천을 만져보았을 때 천이 약해서 찢어지거나 할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아 초등학교 가방으로 충분히 기능을 할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요즘 초등학교에 사물함이 잘 되어있어서 무거운 책은 들고 다니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디자인이 중요시되는 것 같습니다.
마지막으로 이 제품은 하남 스타필드 뉴발란스 키즈 매장에서 219,000원에 구매했습니다.
이제 8살 되는 저희 딸이 이 가방을 메고 하하 호호 웃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이 기다려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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